칼빈의 <기독교강요> 상 제2권 제9장
"그리스도는 율법 아래에서 유대인들에게도 알려지셨으나 오직 복음 안에서 분명히 알려지셨음"
그리스도는 율법 아래서도 알려지셨음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 시대의 유대인들에게 율법과 예언자를 통해 알려졌으며, 그분의 오심과 사역이 율법과 선지자를 통해 계시된다.
그리스도는 복음 안에서 더욱 분명하게 알려지심
그러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신성과 구원의 의미는 복음을 통해서만 명확하게 이해되고, 믿어지게 된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일과 구원의 깊은 비밀을 드러내는 가장 분명한 계시임.
율법과 복음의 관계
율법은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예언하는 역할을 했으며, 그리스도는 율법과 선지자를 통해 예고됨. 하지만, 복음은 그를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실체와 깊은 의미를 분명히 보여줌.
그리스도를 알기 위한 두 계시의 차이
율법은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적 계시이고, 복음은 그분의 구속사역과 구원을 명확히 보여주는 계시임. 따라서, 복음이야말로 그리스도를 가장 분명하게 알게 하는 가장 완전한 계시임.
결론:
이 장은 그리스도는 율법과 선지자를 통해서도 알려졌으나, 복음 안에서만이 그분의 구속 사역과 신성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며, 믿는 자들이 진리와 구원을 확신하게 됨을 강조한다.
